우리자산운용은 22일 "유럽배당주, 스마트 분할매수, 코리아인덱스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3대 대표 펀드를 최전방에 내세워 평정심을 회복하고 다시 펀드투자에 관심을 가질 고객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실행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사이 공모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 3개월간 약 5조 6000억원이 빠져나갔다. 투자원금회복을 갈망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에서 일단은 한발 벗어나 평정심을 찾고자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우리자산운용은 기대수익은 높으나 변동성이 심해 투자기간 동안 또 다시 마음고생을 할 수 있는 이른바 공격형 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상품 및 전략을 위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국내보다는 해외쪽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우리유럽배당주펀드'를 추천했다.
옥헤은 Global운용팀장은 “최근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 2분기 GDP 성장률은 모두 예상치 대비 나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며 "유럽 같은 선진국의 주요기업은 3% 이상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일반화 되어 있는 것이 유럽배당주투자가 매력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단순 적립식펀드의 약점을 보완해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펀드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신개념 적립식펀드인 '스마트 분할매수펀드'도 추천 목록에 올렸다.
기존의 적립식펀드가 주가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특정일에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지는 기계적인 정기 정액투자가 이루진다면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우리Smart Investor분할매수펀드의 경우에는 주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 가격대별로 분할 매수를 실시하고 펀드의 수익률이 5%를 달성할 때 마다 주식투자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추는 편입비율조정(리밸런싱)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펀드다. 이와 같이 수익률을 자동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시장하락 위험에도 대비하는 이른바 진화된 적립식투자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2012년 4월 선도적으로 분할매수펀드를 개발 출시하여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목표수익을 달성해 설정이후 11.3%의 수익을 기록했고, 주식편입비중은 24.5%로 3차 목표수익달성을 위한 운용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강희 ETF운용팀장은 “Smart Investor 분할매수펀드는 검증 축적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펀드로서 현재와 같은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선택”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인 인덱스펀드를 추천했다.
김흥수 채널영업팀 차장은 “인덱스펀드 투자의 최대 장점인 지수수익을 추종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전에 여러차례 투자실패를 경험한 일반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이미 시장수익만큼의 수익을 바라보고 있다”며 “운용이 투명하고 액티브펀드에 비해 현격히 낮은 보수율, 그리고 꾸준한 장기성과가 인덱스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코리아인덱스펀드 그리고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알파펀드와 같은 대표 국내주식인덱스펀드가 운용중이다.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알파펀드의 경우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장기투자자뿐만 아니라 인덱스펀드를 활용한 단기투자자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