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B투자증권은 환매 강도가 약해질 경우 하나투어, 오리온, 기아차, 동아에스티, 대상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코스피 2050포인트 이상에서의 환매강도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며 "시장에서 언급하는 환매가능물량은 5조~10조원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value와 growth가 충족되는 몇 안 되는 국가라는 점, 글로벌 경기회복과 지수 레벨 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차익실현성 환매 강도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외국인은 37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을 12조원 이상 담았지만 기관은 5조원 어치 내던졌다. 7월 초 부터는 외국인이 13조6000억원 어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조116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투신이 5조원 가까이 매도에 나섰다.
박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 외국인이 한국 시장의 비중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환매에 따른 영향으로 투신의 매도가 컸다"며 "이에 주가하락이 수반된 종목 중 4분기 실적이 최근 상향조정 되고 있고 올해 Earnings Growth가 충족되는 종목군들이 유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종목군은 하나투어, 오리온, 기아차, 동아에스티, 대상 등으로 외국인 수급으로 단기에 크게 상승한 경기민감종목군의 단기적인 대안이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