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자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기존 주택 시장에서는 여전히 매수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신규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신규 주택시장은 기반이 상당히 약한 실정이다.
투자자 저변 역시 장기적인 주택시장 가격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흔드는 요인이다. 실수요자보다 단기적인 투기 거래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크고 작은 단기 투자자들이 바닥으로 떨어진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힘을 보탰다.
하지만 가격이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수급 상황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 재고가 5개월분에 지나지 않고 있다. 수치가 7개월을 넘어서지 않을 경우에는 가격이 완만한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손버그(Christopher Thornberg) 베이컨 이코노믹스의 파트너.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미국 주택시장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영속성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