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발 호재와 중국 우려가 교차하며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다.
지난주 미국 정부의 셧다운 해제와 기업실적 기대감 등으로 뉴욕증시가 강한 흐름을 보이자 아시아 증시 역시 일본과 홍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4분기 통화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중국과 대만 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 4667.62엔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6.08엔, 0.73%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 역시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1210.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상승한 1만 4624.03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S&P500지수가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일본 시장에도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행이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 역시 투심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홍콩증시 역시 미국발 호재에 0.6% 가량 상승하며 2만 3479.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과 대만 증시는 다소 혼조세다. 이날 0.2% 상승한 2198.11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했으나, 현재는 소폭 상승 중이다.
전문가들이 중국의 4분기 통화긴축을 예상한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또한 중국이 4분기 경기부양 보단 경제구조 개선과 정치혁신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란 관측 역시 투심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19% 오른 2197.97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대만의 가권지수는 0.17% 내린 8426.61포인트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