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종빈 기자] 그동안 증시를 짓눌렀던 미국 재정 예산안 및 부채한도증액 협상이 타결됐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미국의 재정문제 타결은 디폴트 모면했다는 점 외에도 충분한 협상 시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합의로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모면하면서 정부폐쇄(셧다운)도 공식 종료됐다"면서 "단기적 합의안이라는 점에서 내년 1월과 2월에 재정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을 연내 실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 폐쇄 영향으로 핵심지표인 9월 고용발표가 연기됐고 향후 발표될 고용지표 역시 고용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고용지표의 신뢰성이 손상을 받는다면 테이퍼링과 관련한 연준의 의사 결정은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