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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 사망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중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구강암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구강암은 입안의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등에 생기는 암으로 우리나라 전체 발생 암환자 중 약 1% 정도가 구강암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구강암이 발병했을 경우 완치될 확률은 평균 50%이고, 초기에 발견되면 80~90%이다.
구강암의 원인은 흡연, 씹는 담배, 후추, 음주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비흡연자중에서도 구강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흡연이 아닌 다른 원인이 구강암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미국 명문 메사추세츠 공가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해 RBS(스코틀랜드왕립은행) 전무로 재직 중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 요양과 치료에 전념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구강암 무섭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차인표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