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대교는 자기주도학습관 ‘눈높이러닝센터’가 600호 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교가 지난 2009년 도입한 눈높이러닝센터는 학습지 교사가 학생을 방문해 1대1로 진행하던 기존의 수업 방식과는 달리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에 방문하여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눈높이러닝센터는 학생들이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재를 중심으로 매일 일정 분량을 학습하고, 채점을 통해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학습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어 랩(Lab)실, 온라인 동영상학습, 가상실험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대교는 앞으로 눈높이러닝센터의 양적인 성장을 넘어 학습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교 정업진 눈높이사업부문장은 "앞으로 회원의 학습 진단부터 솔루션, 비전 컨설팅까지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통합 교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질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