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창업트렌드가 ‘작고, 적게’ 중소형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몰리고 있다.
큼직한 매장에 많은 투자를 해서 시작해 고수익만을 노리는 창업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가계 부담을 덜 갖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인기다.
그 영향으로 중소형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출점 규제로 매장 확장이 여의치 않자,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 브랜드들이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을 다채롭게 준비하는 등의 방식으로 커피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커피베이, 카페띠아모, 커피마마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50% 이상, 올 9월 최대 3배까지 매장을 확대했다.
중소 커피 프랜차이즈의 인기는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매장을 내려는 예비점주들의 요구조건에 맞아떨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창업자들은 저렴한 창업비용에 눈길이 쏠리고, 고객 역시 저렴한 커피 가격에 눈을 돌린다.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알려진 커피베이는 커피가격 역시 저렴해 ‘착한 커피’로 알려지면서 중소형 커피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커피베이는 커피와 베이커리의 복합형태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커피만으로는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적은 데 반해 커피베이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핸드로스팅한 원두를 제공하는 커피베이는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른 바 ‘뜨는 브랜드’인 것이다.
아울러 운영과 관리에 있어 슈퍼바이저와 본사의 지원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PPL도 꾸준히 진행돼 KBS ’직장의 신’, SBS ‘황금의제국’ 등을 협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