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신영증권은 10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풍부한 수주 잔량을 기반으로 고마진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2013년 10월 초 현재 동성화인텍은 9개월 누적 기준 연간 총 2452억원 신규 수주로 9월 말 수주 잔고는 5122억원까지 늘어났다.
엄경아 신영증권 선임연구원은 "연말까지 누적 기준 3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2년에 가까운 매출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액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올 3분기 매출이 100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5.4%, 전분기보다 6.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는 23.4% 줄어들 것이나, 전분기보다는 108.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은 과거 최고 호황기였던 2007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또한, 내년에는 4110억원 매출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올해보다 4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 선임연구원은 "이번 분기는 LNG 시황 회복 초기에 수주한 저가 물량을 대부분 소진한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주는 첫 시기"라며 "풍부한 수주 잔량을 바탕으로 고마진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동성화인텍은 국내 상장 주식 중 LNG 시황 개선에 따른 수혜폭이 가장 큰 종목"이라며 "어닝시즌에 가장 확실한 투자처로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