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통업계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유아출산 전문브랜드인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와 함께 '출산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출산을 앞둔 산모들과 예비맘들에게 출산·육아에 필요한 용품에 대한 정보와 상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1월까지 전국 138개 전 점포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 부부가 함께 하는 분만예행연습 ▲ 부부가 함께 하는 태교교실 ▲ 순산을 돕는 건강요가 ▲ 아이 장난감 퀼트 ▲ 오가닉 코튼 아기용품 만들기 등 출산을 앞둔 가정에 도움을 주는 5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세제 등 육아 관련 상품을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올해 2월 유통업체 최초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자녀 가구 지원책인 '다둥이클럽' 서비스를 선보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경기상권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뿐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육아용품까지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출산용품에서부터 유모차, 유아침대, 가구, 의류, 승용완구 등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생아 예상 수는 작년보다 3만1700여명 줄어든 45만2800명대로 전망된다"며 "출산율 감소 원인 중 하나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