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도서관을 건립한다.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수도 인근에 위치한 마톨라(Matola)市 빈민 거주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일 현지에서 현판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내년 4월경 완공된다. 이 도서관은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부모들이 일터로 나간 사이에 방치돼 온 아이들을 돌봐 주는 아동케어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마을 우물 오픈 행사도 개최했다.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공사를 통해 식수가 공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김창규 삼성중공업 사회공헌파트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해외 봉사활동에 써 달라며 매달 소정의 금액을 모금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업 삼성의 일원으로서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올초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모금액 약 1억7000만원이 사용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