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노인복지 소득 최하위…기대수명 높으나 복지 수준 낮아 '심각'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의 노인복지 소득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 산하단체들과 국제 노인인권단체인 '헬프에이지인터내셔널'이 91국의 노인복지 수준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서 39.9점으로 67위에 그쳤다.
이는 65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41.0점)과 66위인 우크라이나(40.2)보다 못한 수준이다.
한국의 노인복지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선진국과 신흥시장 중심의 주요20국(G20) 중에서도 하위권에 그쳤다.
OECD 회원 34국 중에서 한국은 33번째로 터키(70위·38.1)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노인 복지 수준으로 드러났다. G20 중에서는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터키와 인도네시아였다.
한국은 기대수명 등을 포함한 건강 분야 지수는 74.5로 8위에 올랐으나 연금과 노년 빈곤율 등이 반영된 소득 분야 지수는 8.7에 그쳐 91국 중 90위 였다.
보고서는 "한국의 뛰어난 경제성장 수준을 고려할 때 노인복지지수가 OECD 국가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최하위권인 점은 놀랍다"면서 "이는 국민연금이 비교적 늦게 도입되는 등의 이유로 노인층 빈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노인복지 소득 최하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노인복지 소득 최하위, 앞으로 계속 노인 인구는 늘텐데" "한국 노인복지 소득 최하위, 대책을 세워야할 듯" "한국 노인복지 소득 최하위, 이렇게 심각할 수준일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