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돈이 없어서 질병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을 기준으로 돈이 없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한 노인이 11.4%에 달했다.

이런 현상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전남 노인의 15.3%가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방문을 미뤘다. 반면 대전은 7.2%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승조 의원은 “최소한의 노인 복지를 실현하려면 경제적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데 정부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주겠다던 대선 공약을 파기해 청장년층에는 상대적 손해를, 노인층에는 걱정만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