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당국 경계감 등 불확실한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서울 환시의 시장참여자들은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0/80원 오른 1075.2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소폭 상승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초반 수출업체의 이월 물량이 나와 1원 가량 하락한 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6.50원, 저가는 1075.1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상승하고 있고, 외국인은 3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7을 기록하며 지난달 53.0, 전문가 전망치 54.0을 각각 웃돌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네고나 결제는 아직 활발하지 않다"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조금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연방정부폐쇄 이벤트가 눈앞에 있어도 환시가 잠잠한 것은 미정부 폐쇄 이슈에 대한 서울 환시의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딜러는 "이월네고가 초반에 나오다 잠잠해졌다"며 "아직 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위·아래 방향성을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