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시카고에서 열차가 정면 충돌해 최소 3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카고 서부 교외지역에서 운행 중단 중이던 열차가 승객들이 승차 중이던 통근열차를 정면 충돌했다. 충돌 직후 최소 33명의 승객들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출근길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아홉 곳의 현지 병원으로 옮겨진 승객들은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관계자들은 운전 정지 중이던 열차가 작동이 된 것과 관련해 기계 결함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작동 신호가 따로 내려졌는지 여부 등도 함께 조사 중이다.
시카고교통국(CTA) 대변인 브라이언 스틸은 “현재로서는 이번 사고가 범죄행위라는 증거는 없다”면서 “현재 철저한 조사를 중이고, 모든 가능성이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