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컨저링’은 29일 관객 15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차 관객 감소율을 감안하더라도 30일 중으로 1999년 ‘식스센스’가 14년간 유지하고 있던 역대 외화 공포영화 1위 자리를 넘겨받을 전망이다.
30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은 지난 주말(9월27~9월29일) 44만815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55만9738명을 기록했다. 이미 28일 2002년 ‘디아더스’가 세운 136만174명을 깬 ‘컨저링’은 30일 ‘식스센스(배급사 기준 160만명)’를 제치고 14년 만에 역대 해외 공포영화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영화 ‘컨저링’은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흥행에 성공했다. 잔인한 장면 없이도 미국에서 R등급을 받았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라 파미가, 릴리 테일러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도 기대감을 높였고,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이 공포영화 마니아들을 자극했다.
‘컨저링’은 꿈에 그리던 새로운 집에 이사한 가족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초자연현상 전문가가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