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프랑스 생명보험 기업 악사그룹이 자회사 사모펀드인 악사프라이빗에퀴티(Axa Private Equity)를 분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악사 사모펀드 사업부의 도미니크 세네퀴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말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를 통해 100%였던 악사의 보유 지분율을 21%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네퀴에는 전체 지분의 46%는 직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나머지는 투자자들이 매입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T 지는 이번 분사에 대해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규제로 유럽 금융기관들이 사모펀드 사업을 분리해 금융업에 더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의 사모펀드팀은 현재 에퀴스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크레디트 스위스 또한 사모펀드 사업부문을 매각 중이다.
한편, FT는 악사가 유럽기업 차입매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곧 종료할 계획이라고 관련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악사는 이번 차입매수를 통해 목표치였던 20억 유로보다 많은 25억 유로의 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악사는 사모부채펀드(private debt fund) 조성을 위해 외부로부터 10억 유로의 자금을 끌어올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