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27일 배당주 혹은 배당주펀드가 저금리 저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정기예금만 넣어도 이자수익으로 살 수 있는 시대가 지났다는 판단에서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성숙된 경제구조 하에서 배당주 펀드 투자는 지속가능하다"며 "추가적으로 ROE를 높일 수 있는 투자기회를 찾기 어렵다면 국내기업들도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줌으로써 장기적으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배당주는 매입장기보유전략으로 운용되며, 중소형 배당주는 배당투자와 함께 모멘텀 투자를 통해 초과수익률을 노린다. 기본적으로 시장의 평균배당수익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지만 기업의 잉여 현금흐름이 현저하게 좋아져서 배당성향이 높아지는 주식,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주식을 외면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펀드가 '우리프런티어배당한아름 주식형펀드'로 지난 25일 기준 1년 6.4%, 2년 20.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 펀드 외에도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주식편입비가 다양한 채권형(30%), 배당주혼합(60%이상)과 같은 배당주 펀드가 있으며 상승장 및 하락장, 보합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기복이 적은 운용성과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올 가을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넘으면서 주식형펀드 환매가 크게 늘었다"며 "그동안 투자손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만회욕구가 강했는데 이후 다시 주식형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 실제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장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감있게 주식펀드를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배당주펀드투자는 배당수익에 더해 주가 상승시 자본이득을 추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펀드가입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전국 지점에서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