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뮨셀-LC’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약 2주의 특수한 배양 과정을 거쳐 항암 활성이 증강된 림프구로 다량 증식시킨 후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은 진행성 간암, 즉 3~4기의 넥사바 치료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LC’를 치료 할 때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녹십자셀 최종성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미 간암 3상 임상시험에서 1~2기 간암환자에 대한 이뮨셀-LC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이번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 현재 말기 간암의 항암제로 유일한 넥사바 병용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