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채무한도 증액과 관련해 의회가 협상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금융위기 발생 5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화당이 보이고 있는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 국가 금융시스템이 붕괴됐던 5년전과 같은 또다른 금융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을 향해 "한 정당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100% 얻어낼 수 없다고 경제 혼란을 초래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할 수 없다"며 "그것은 이전까지 결코 없던 일"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공화당은 현재 채무한도 상안 증액을 위해서는 의료보험 의무화를 포함한 이른바 '오바마 케어'를 늦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채무한도와 관련한 약속에 대해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신뢰와 믿음에 대해 협상이란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