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아파트 14만가구가 올 들어 매맷값 10% 이상 하락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347만3366가구를 대상으로 매맷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4만744가구가 10% 이상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만889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6만1341가구, 인천 2만8514가구 등의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7822가구 ▲노원구 6340가구 ▲강서구 5478가구 순으로 많았다.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중대형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매매가 변동률이 10% 이상 상승한 곳은 서울이 1만6258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 8896가구, 인천 1239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강남·강동·서초·송파구 등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가 많이 올랐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대리는 "최근 전국 매맷값이 상승하고 있어 주택가격 약세가 하반기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주택자를 위한 정부 지원도 이어지고 있어 매수세도 다소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