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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9월 회사채 차환도 '오리온'에 달려

기사입력 : 2013년09월16일 14:59

최종수정 : 2013년09월30일 10:36

오리온 지원의사 없으면 어려움 예상

[뉴스핌=이영기 기자] 회사채 신용등급이 원리금 지급능력과 지급확실성이 부족해 투기적으로 분류되는 'B+'인 동양이 9월 차환용으로 발행하는 회사채가 소화될지 여부가 회사채 시장 관심의 초점이다.

동양은 지난 8월말에 부정적검토(Watch)대상에 등록된 이후 이달 11일 BBB0에서 두단계 아래인 B+로 회사채 등급이 강등되고 최근 동서그룹인 오리온에 유동성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런 배경으로 동양은 이번 모집주선 방식으로 회사채가 예상대로 조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즉시 가용한 현금자산과 당좌차월한도, 보유중인 동양시멘트 보통주식을 활용해 부족자금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채 시장은 오리온그룹의 지원의사 등 전기가 없는 이상 이번 회사채 발행은 동양의 예상대로 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16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동양이 오는 30일 발행하는 회사채의 청약기간은 추석이후인 26~27일 양일간이다.

표면금리는 7.60%이고 10개월후에는 8.30%로 높아져 만기수익률은 7.90%로 65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전번과 같이 골든브릿지 증권과 동양증권이 모집주선을 맡았다.

다음달 24일부터는 동양증권이 투기등급의 계열사의 회사채에 대한 투자권유를 하지 못해 그나마 지금까지 해오던 발행주선도 맥이 끊어질 형국이다.

동양으로서는 이런 제도변화가 있기 전 마지막 회사채 발행인 셈이다.

그렇지만 이번 예정물량 650억원도 회사채 시장이 소화해 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발행시장의 한 관계자는 "회사채 등급이 투기등급이었지만 개인투자자를 확보한 동양증권의 덕을 많이 봤다"면서 "이번은 유동성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이라 지금으로선 목표 금액 만큼 투자자 확보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동양은 회사채가 예상대로 조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즉시 가용한 현금자산(6일 현재 264억원)과 당좌차월한도(100억원), 보유 중인 동양시멘트 보통주식(6일 종가기준 1272만주, 379억원 상당)을 활용해 부족자금을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이번 차환과 맞물려있다.  이번 차환발행에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험에 대한 평가가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동양그룹의 회사채 만기도래 현황을 보면 연말까지 2254억원, 내년 상반기까지 2613억원 등 미상환 잔액이 1조267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기업어음(CP)도 연말까지 7300억원과 내년 상반기까지 800억원이 만기도래 해 올 연말까지 자금부담만 봐도 1조원을 상회한다.

자금 숨통을 터줄 동양매직 매각에 대해서도 KTB매각을 진행중이지만 이렇다하게 확정된 사항은 없다.

이번 고비만 넘는다고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유동성문제 전체에 대한 해결 가닥이 잡히지 않는 이상 이번 회사채 차환도 쉽지 않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한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이미 알려진대로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해 오리온그룹 오너가 지원을 할지 여부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온그룹 오너측의 의사에 따라 이번에 발행되는 동양 회사채에 개인투자자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한편, 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은 동서인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에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등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독려도 있었지만 금융투자업 규정개정으로 다음달부터는 증권사들이 투자부적격 등급의 계열사 회사채나 CP를 고객에게 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위기대응의 시간도 많지 않은 영향이다.

회사채 시장은 오리온그룹 오너가 나서면 ABS발행 자금 7000억~8000억원과 동양매직 매각자금 등으로 CP상환 등 우선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고, 회사채 상환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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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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