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인천 국제공항 근처에 첨단기술을 이용해 외부에서 건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빌딩이 세계 최초로 세워진다고 포브스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미 건축회사 GDS아키텍트는 인천 국제공항 근처에 '타워 인피니티(Tower Infinity)'의 건축을 허가 받았다. GDS는 건물 표면에 LED 프로젝터와 카메라를 장착해 건물 뒷면의 카메라가 빌딩 주변의 실시간 풍경을 촬영한 뒤 건물 앞면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게 돼 건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DS의 찰스 위는 "세계 최초의 안 보이는 건물이 한국의 혁신적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워 인피니티의 높이는 450m로 완공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 더불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전망대 및 레스토랑, 상가, 영화관, 워터파크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빌딩 완공 시점을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4년으로 예상된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