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코스피가 단기 고점에 근접해 기간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시피가 중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거래대금 증가는 기술적 레벨-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어 코스피는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을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1950~2030p에서 한 템포 쉬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중기 박스권상단 경계감과 통계적 과열로 추가 상승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기술적 지표 역시 지난 주 중기 과열권에 진입하며 박스권 상단(2000~2030p)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업종별 상대적 위치를 살펴보면 8월 이후 KOSPI 상승을 이끌었던 자동차. 화학, 철강, 조선업종의 상대적 과열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업종인 증권, 필수재, 레저업종이 침체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주도업종의 가격 부담이 소외업종인 내수주에 대한 일시적 선호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통계적으로 KOSPI 단기 고점 근접 신호가 발생했고 외국인 수급이 코스피에 우호적이나 순매수 강도 둔화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간 조정을 대비한 종목 슬림화와 섹터 조정을 고려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