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의류기업 멘즈 웨어하우스(Men's Wearouse)가 순익이 급감하면서 마감 후 주가가 폭락했다.
11일(현지시간) 멘즈 웨어하우스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4290만 달러, 주당 8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기록한 5940만 달러, 주당 1.15달러에 비해 28%나 급감한 수준이다.
조정순익은 주당 1.01달러, 매출은 6억 473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모두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주당 1.14달러 순익과 6억 70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순익 급감은 일회성 비용 증가와 분기 턱시도 대여 매출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소매판매는 1.1% 감소했고 동일점포 매출도 2.1% 줄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올해 실적 전망도 기존보다 30센트 낮춘 주당 2.40~2.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실적 발표 후 멘즈 웨어하우스의 주가도 급락했다. 마감 후 주가는 14% 이상 폭락하면서 33.20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에서는 0.62% 하락한 38.77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