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산은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시에서 슬로바키아의 정·관계 및 경제계 주요인사, 슬로바키아 진출 국내기업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티슬라바지점 개점식을 거행했다.
슬로바키아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적극적인 경제개혁 및 기업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국가다.
국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및 다수의 우량 중소 협력업체가 동반 진출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브라티슬라바지점 개점을 통해 산은은 현지진출 한국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개발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동유럽의 에너지, SOC 등 관련 사업기회도 발굴할 방침이다.
홍기택 KDB금융 회장 겸 산은 행장은 “산은이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산은의 축적된 개발금융 Know-how를 동유럽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