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텔레콤은 신기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100여일 만에 시장 전용 멤버십 회원이 2000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3개월여 만에 가입자 2000명을 돌파한 OK 캐시백과 연계한 멤버십 제도다.
신기시장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탓에 매출은 일정 정도 수준을 유지했지만 고객층이 갈수록 고령화돼 가면서 젊은 층이 시장을 잘 찾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시장이다.
이런 고민 속에서 풍부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은 시장을 활기차게 변모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시장 상인회와 SK텔레콤은 먼저 대형마트로의 고객이탈 원인을 면밀히 조사 해서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해결책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카드결재, 고객관리, 마일리지 적립 등 기존 전통시장과는 차별화된 대형마트의 서비스에 버금가는 멥버십 제도를 시장에 도입했다.
신기시장은 SK텔레콤의 소상공인 경영관리 솔루션인 마이샵을 도입해 신용카드 결제 및 체계적인 고객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SK 플래닛의 OK 캐시백을 신기시장에 개방해 줌으로써 OK 캐시백 포인트를 고객들이 적립할 수 있는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제도를 전통시장 최초로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가입고객은 구매금액의 1%를 OK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신기시장 뿐만 아니라 전국의 5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느 대형 마트에도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OK 캐시백 적립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는 약 2000여명의 회원이 신기시장 멤버십에 가입해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신기시장은 연말까지 멤버십 고객은 4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내 가맹점도 대폭 확대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고객유치에 가속도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