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1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해 강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미국의 금리 상승이 이날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전일 미국 채권시장 약세의 원인이 중국 지표의 호조로 인한 글로벌 증시 상승이고 이는 이미 우리나라 채권시장에서 전일 장 후반에 반영된 재료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종가보다 1bp 내린 2.96%를 기록중이다.
5년물 13-5호는 전일보다 2bp 내린 3.26%에 거래가 체결되고있다. 10년물 13-2호는 3bp 하락한 3.59%를 기록 중이다.
오전 9시 50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5.64를 나타내고 있다. 105.56~105.63 레인지다. 외국인은 2111계약을 순매수 하고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21틱 상승한 111.72에 거래되고 있다. 111.37로 출발해 상승세다. 외국인은 155계약의 매수우위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어제 미국금리 상승은 미리 시장에서 반영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국고 3년이 3%에 가까워지자 '밀리면 사자'는 인식이 깔려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장기물 금리가 미국 등 다른나라에 비해 크게 매력적이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추세적으로 플랫이 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국고 3년 금리가 3% 가까이 가면서 대기매수세가 유입됐고 외인이 3년 선물을 2000계약 정도 사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