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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킥애스'의 아이콘 힛걸(클로이 모레츠) |
‘킥애스2:겁 없는 녀석들’은 3년 전 클로이 모레츠의 ‘힛걸’ 캐릭터를 앞세워 마니아를 양산한 ‘킥애스:영웅의 탄생’의 후속작이다. 당시 화끈하고 거침없는 액션과 걸쭉한 19금 대사로 히어로무비의 새 지평을 연 ‘킥애스’는 보다 거칠고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전작의 주인공 클로이 모레츠와 애런 존슨, 크리스토퍼 민츠는 물론 새 얼굴 짐 캐리가 가세한 이 영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성숙해진 힛걸. 이미 선혈이 사방으로 튀는 강렬한 액션으로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힛걸은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이번 시즌 첫 등장하는 뉴페이스 ‘슈퍼 캡틴’ 역의 짐 캐리가 과연 어떤 캐릭터로 그려질 것인지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입이 떡 벌어지는 거침없는 리얼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킥 애스2:겁 없는 녀석들’은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