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의 결과에 따른 역외동향과 증시에서의 외국인에 주목하며 1090원 중심의 등락을 예상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9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미달러 하락과 꾸준한 네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추가적 지지선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따른 대외불안과 개입 경계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도매재고, 수출입물가, 연방예산, 소매판매,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중국에서는 M2 증가율, 물가지수, 소매판매 등의 지표가 대기하고 있다.
시리아 공격에 대해 전 연구원은 "상원은 11일, 하원은 16일 심의에 착수해 투표할 예정이어서 불확실성을 제공할 듯하다"며 "대내적으로는 네고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가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환율이 주요 지지선인 1080원대 초중반으로 내려설수록 당국 개입 경계는 강화되며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87~1096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