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모든 복권의 판매 및 관리업무를 맡게될 차기 복권수탁사업자에 (주)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3일 복권위원회(위원장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가 지난 6월 사업발주를 의뢰한 후 40여일간의 입찰공고, 사업자 선정 평가, 계약협상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인 나눔로또 컨소시엄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올해 12월2일부터 향후 5년간 복권수탁사업자로서 복권위원회로부터 로또 및 연금복권 등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복권위는 기존에 온라인복권사업과 인쇄·전자복권 사업으로 양분됐던 복권시장의 통합을 통해 복권시장의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운영·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주)나눔로또에서 온라인복권(로또) 판매·관리 업무를, (주)한국연합복권에서 연금복권 등 인쇄·전자복권 판매·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복권위와 조달청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유례없이 많은 평가위원단(기존 7~9명, 이번 사업 26명)을 구성해 소수자에 의한 평가 왜곡을 방지했고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단을 구성함으로써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평가과정에 청렴 옴부즈만을 특별참관시키고 평가위원 전원합숙 및 외부연락 차단(핸드폰 등 통신수단 압수) 등의 조치를 취해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복권위는 차기 복권수탁사업자와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12월2일로 예정된 차기 사업이 원활히 개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