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가 오는 11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방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연다.
복권위원회는 지난 3월14일 제66차 회의에서 현재 복권수탁사업자와의 위탁계약기간이 올해 12월1일로 만료되는 것과 관련해 로또, 연금복권520 등 복권의 발행과 판매를 담당하는 사업자를 현행 5곳에서 한 곳으로 통합키로 의결했다.
복권위는 "차기사업자가 현행 온라인·인쇄·전자복권을 모두 통합해 관리함에 따른 사업 참여제한 범위, 수탁사업자의 자본금 규모 등 여러 쟁점들이 제기됐다"며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복권 종류는 온라인복권(로또복권)을 비롯해 4종의 인쇄복권, 6종의 전자복권 등 11 종류이며 이들 복권의 관리는 정부가 총괄하지만 발행과 판매는 외부 지정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복권은 나눔로또, 인쇄·전자복권은 한국연합복권이 수탁사업자이며 한국연합복권은 이를 엔젤로또와 에스지엔지(SG&G)·다우기술 등 3개 사업자에 재위탁하고 있다.
11일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복권위 사무처의 사업설명, 시민단체·언론·복권위·복권사업자들의 패널 토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정향우 복권위사무처 발행관리과장은 "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선정방안에 반영 후 복권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