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은행주가 최근 힘을 내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오랜만에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91%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도 1.43% 올랐고 KB금융(1.43%), 우리금융(1.37%) 등 은행주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덩달아 미래에셋증권(2.50%) 삼성화재(1.51%) 등도 오르고 있다.
은행주의 상승은 마진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 신규 예대금리차 전월 대비 10bp 증가한 1.96%p로 개선됐다. 가계대출 금리가 20bp 급증하여 예대금리차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하반기 정부 정책에 의한 은행들의 대출 순증은 지속될 것"이라며 "6월 말 가계대출 경쟁으로 스프레드가 악화되었던 KB금융의 예대스프레드도 7월을 기점으로 재차 반등한 것으로 추정되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다시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선호주"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