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해외증시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 연기 가능성과 경제지표 개선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에 동남아 국가들은 금융위기를 방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투자심리가 일시 안정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당분간 외국인들의 신흥시장 이탈은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1주간 신흥시장 주식형펀드에서 38억 7000만 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확인, 이머징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이같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으로는 현물, 선물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증권 조성준 애널리스트는 30일 "수급적 영향으로 지수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전세계 금융시장 전체의 체계적위험이 여전히 커 국내 증시만의 강한 반등도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가 1920 포인트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