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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연상연하 특집 [사진=SBS `짝`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남자 1호가 7살 연상인 여자 2호를 부담스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연상 연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출연자가 함께 도시락을 먹을 남자 출연자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처음부터 자신이 마음에 들어 했던 '수사과 경찰공무원'인 남자 1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남자 1호에게 호감을 내비친 여자 1호와 함께 셋이서 도시락을 먹게 됐다.
도시락을 함께 먹은 후 여자 2호는 "남자 1호님이 나한테 좀 더 기울어 있을 것 같다는 약간의 자신감이 있었다"며 "남자 1호만 흔들리지 않으면 나는 (남자1호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 1호의 마음은 여자 1호와 달랐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가 계속 뭔가를 신호 주는데 부담스럽다. 솔직히 나이가 눈에 보인다. 내가 33살이 되면 그분은 마흔 살이 된다"며 난감해했다.
오히려 남자 1호는 여자 4호에게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청해 여자 2호를 속상하게 했다.
짝 연상 연하 특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연상 연하 특집, 남녀 모두 연상연하 커플에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짝 연상 연하 특집 나름대로 의미 있었던 듯" "짝 연상 연하 특집, 여자 2호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