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 기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91~3.04%, 5년 국고채 3.22~3.39%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8%, 최고 2.95%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00%, 최고 3.1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20%, 최고 3.2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35%, 최고 3.43% 전망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 2.88~3.03%, 5년 3.22~3.40%
전체적으로 채권시장이, 테이퍼링이 나올때까지 얼마나 더 밀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할 것 같다. 그러나 역발상으로 생각하면 테이퍼링을 막상 하게되면 금리는 더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연준이 더 이상 국채매입을 하지 않을 때 생기는 불안감도 있어 주식 쪽이 좋아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주는 경제지표 이벤트들이 다소 소강국면에 들어가고 지난 주 발표된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 지수가 좋게 나왔다고는 하지만 다른 주택시장 지표도 과연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다. 미국 금리도 고점에 대한 부담 인식이 있는 것 같고 이번 주는 국내에서도 고점 테스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을 견인할 강한 재료가 없고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또한 테이퍼링 이후 미국 경기가 정말 좋아질 것인가에 대한 경계심도 더해져 이번주까지 고점 테스팅 과정은 계속 진행될 듯하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3년 2.90~3.00%, 5년 3.23~3.35%
국고10년 입찰의 소화여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로 높아진 금리 레벨 덕분에 소화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채권시장의 박스권 이탈 가능성으로 강해지기도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장단기스프레드의 확대는 추세적인 흐름이라고 봐야 하나, 단기적으로 입찰 이후에 플랫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러나 짧은 조정일 가능성이 높아 장기물에 대한 경계심리는 계속될 듯하다.
국내 월말 지표 앞두고 쉬어가는 흐름의 한주가 될 듯싶고 주초반 강세, 주후반 약세 예상한다.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3년 2.95~3.10%, 5년 3.25~3.40%
지난주보다는 이번 주에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유로존 경기도 좋게 나오면서 테이퍼링이 급격하게 나올 수 있지 않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3년물 금리도 3%대에 가깝고 3년과 10년 스프레드도 더 확대될 수도 있지만, 분명 이정도 수준이면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 고민이 될 듯하다.
모멘텀 차원에서는 만약 9월 테이퍼링이 실시된다면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재료가 소멸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9월 테이퍼링의 영향은 받겠으나 대기 매수가 들어오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주 시장이 밀렸다가 다시 회복되고 하는 것을 보면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이 분명한 듯하고 10년물 입찰이나 국내쪽 지표를 앞두고 일단은 수급 면에서 좋지는 않아 약보합 정도 이어갈 것 같다. 3년물이 3%대에서 상향 돌파하느냐 아니면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내려가느냐 관심을 갖는 등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 2.92~3.02%, 5년 3.25~3.37%
지난주에 금리가 제법 올랐고 미국 쪽 경제지표가 잘 나오면서 9월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 이번 주도 이와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키 이슈는 9월 테이퍼링 시작 여부다. 사실 아직 9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실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것이 선반영되는 과정에서 금리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도 이러한 글로벌 금리 상승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국내의 지표 회복세가 더디고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미국보다는 금리 상승폭이 제한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3년 2.90~3.08%, 5년 3.20~3.40%
이번 주 국고 10년은 3.60~3.80% 범위에서 약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테이퍼링 시작이 예상되는 9월 FOMC까지는 채권시장의 약세가 불가피하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좀 더 확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고점을 다시 상향 돌파했기 때문에 국내투자자 입장에서도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다.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중으로 예상되는 테이퍼링 진행 기간 중 미국 성장률의 장기추세를 고려해 미국채금리 상단은 3.5% 수준으로 예상한다. 테이퍼링 초기 국면에서 움직임의 폭이 더 클 것이란 점에서 9월말까지 채권금리의 상승 압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3년 2.90~3.08%, 5년 3.20~3.43%
미국채 금리의 꾸준한 상승에 위축된 매수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금리 흐름에 단순 연동된 국채선물시장에서의 외인의 스탠스가 뚜렷하지 않아 방향성 베팅이 힘든 모습이다. 미국채 금리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지만 3년 국고 기준으로 3.10% 선은 지지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90~3.00%, 5년 3.20~3.35%
지난주 미국채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채권은 3년 기준 3% 수준에서는 레벨상단 인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제지표의 호전 및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은 금리 상승 요인이나 탄탄한 수급을 바탕으로 중단기 구간은 변동성 낮은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장기물의 경우 최근 장단기스프레드 확대로 금리는 매력적인 수준이나 매수 주체가 아직 뚜렷하지 않은 관계로 10년 입찰 결과에 따른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