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국의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내며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은 16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제수가 부진하고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달러화 매수포지션 청산 매물이 유입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에따라 미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여 원/달러 하락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예상했다.
전일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2만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33만5000건을 하회했고,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양적완화 우려 부각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만 "미국 양적완화 조기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주말을 앞둔 포지션 플레이 위축 및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과장이 예상한 금일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는 1114~1121원 수준이며, 엔/원 환율은 1140~1155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