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향후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차바이오앤은 연결기준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1581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61.2%와 2540% 증가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150억원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며 "올 상반기 병원 보조금이 21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0억원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병원관련 매출이 64.8% 성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병원 보조금 유입과 더불어 광학사업부의 성장 그리고 해외 병원 추가 인수 등에 힘입어 차바이오앤은 하반기에도 무난한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 병원 보조금 대폭 유입으로 역기저 효과 있으나, 하반기 보조금 수준이 상반기 대비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학사업부는 갤럭시S4에 대한 납품으로 하반기 역시 전년대비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하반기 해외 투자 유치 및 미국 병원 추가 인수에 대한 모멘텀도 있다"면서 "이를 통해 장기 성장성을 가시적으로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