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VGX인터의 관계사 이노비오가 말라리아 DNA백신의 항체형성과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한 비임상연구 결과를 전미 미생물학회의 자매지인 감염과 면역(Infection & Immunity) 최신호에 발표했다.
16일 VGX인터에 따르면 이번 비임상연구에서 생쥐와 원숭이에 신컨 기술로 디자인한 DNA백신을 셀렉트라를 이용하여 투여한 결과, 네 개의 말라리아 항원에 대해 생쥐와 원숭이 둘 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체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T세포 면역반응으로 말라리아 기생충에 감염된 세포가 제거됐다.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감염되며, 매년 2억명이상이 감염되고 70만명이 사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중인 말라리아백신 후보물질인 재조합단백질 백신의 경우 예방효능이 미약해 보다 강력한 항체형성능력과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개발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후 이노비오는 다음해 임상1상과 임상2상 1단계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VGX인터의 미국 휴스턴 소재 플라스미드 DNA백신 생산시설에서 다음해 임상에 사용될 예정인 임상시료를 전량 제조할 예정이다.
박영근 VGX인터 사장은 "본 연구결과는 당사가 개발하는 DNA백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으로 DNA백신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결과가 꾸준한 만큼 당사의 생산시설을 통한 DNA백신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임상시료 생산단계에서 상업화 단계로 발전하게 되면 당사의 생산시설의 수익성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