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14일 채권시장이 휴일을 앞두고 매수심리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일 국내 증시 휴장을 앞두고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매수로 대응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일 국채선물은 미국발 금리상승 여파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 흐름속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소매판매지수 호조의 여파로 10bp 상승한 2.72%로 마감했다.
독일 8월 투자자신뢰지수 회복, 유로존 7월 산업생산 증가, 미국 소매판매 4개월 연속 증가 등으로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7월 소매판매지표도 자동차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가 지난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기회복의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데이터에 따라 축소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는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라, 미국 채권시장은 지방 연은 총재의 발언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제시한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 예상 등락 범위는 105.35~105.65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