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경제가 2분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실물경기는 여전히 형편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하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헤드라인 수치로 드러나는 현황과 주변국을 중심으로 재정 부실의 간극이 상당히 크다.
유로존의 구조적인 개혁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무게를 두지 않는 상황이다. 공동통화권의 재정 통합을 포함해 유로존의 존속을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할 구조적 문제들이 적지 않다.
궁극적으로는 재정 부실 해소와 근본적인 구조 개혁 등 굵직한 사안들이 가닥을 잡거나 공동통화권의 틀이 깨지는 두 가지 상황 가운데 한 가지가 현실화될 여지가 높다. 글로벌 경제 역시 저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티븐 킹(Stephen King) HSBC 이코노미스트.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유로존과 글로벌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