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8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반등 중이다.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 계속되면서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하고,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6월 경상수지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수는 개장 직후 위로 방향을 튼 뒤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전날 닛케이지수가 4% 급락세로 마감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엔화 역시 전날 뉴욕장 후반에 비해 강세 흐름이 주춤한 양상이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0.33% 하락으로 문을 연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85.15엔, 0.62% 상승한 1만 3910.09를 지나고 있고,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2.39포인트, 0.21% 오른 1157.65를 기록 중이다.
환율 역시 증시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6.76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 0.46% 상승 중이고, 유로/엔 역시 128.98엔으로 0.42% 오르고 있다.
앞서 나온 일본의 6월 경상흑자는 전년비 20.3% 급감한 것으로 발표됐다. 직전월 58.1% 급증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로, 전문가들이 내다본 6.9% 감소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중국의 7월 무역수지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