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이 안갯속이다.
7일 해군에 따르면 천안함 관련 해군 장교들과 천안함유가족협회는 이날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호를 통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폭침됐다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 영화가 사실을 왜곡하고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년 3월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사건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폭침당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4월27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으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영화는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는 해군 등의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신청, 영화는 영화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신청, 정치적 요소가 있는 작품은 장벽이 심하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결과는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