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44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을 달성했다.
7일 락앤락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 아주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으나, 이 기간 판매관리비의 지속적인 관리로 영업이익은 13% 증가, 전분기대비 19% 증가한 237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율이 17.6%에 달했다.
2분기 전체매출의 약 58%를 차지한 중국법인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RMB기준 23%)나 증가한 72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분기 매출 700억원대에 진입했다. 726억원의 매출 중 저장용품이 전년동기대비 28.8% 증가한 312억원, 아웃도어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성장한 225억원, 기타(주방, 리빙, 조리 등)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89억원을 달성하며 제품 카테고리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중국시장에서 대형 특판 거래처의 지속적인 출고 증가로 락앤락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51억을 달성했으며, 할인점 입점과 특판, 홈쇼핑 등 전 채널의 고른 판매로 조리기구 쿡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13% 성장한 72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도소매 채널을 중심으로 보온보냉병 ‘핫앤쿨’이 전년 동기 대비 9.7%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홈쇼핑 채널 의존도의 정책적인 축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3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락앤락 경영지원실 김성태 상무는 “외형적 성장보다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율이 17% 이상 달성했다”며 “중국시장이 사상 첫 분기 매출 70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가 산아제한 정책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중국시장에 선보인 영·유아용품 ‘헬로베베’의 가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