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SK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이 수익성은 정체하고 있으나 4분기 부터는 턴어라운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5만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9% 성장한 7990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947 억원을 기록했다"며 "외형은 성장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국내 호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성장한 5491억원,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866 억원이다. 화장품 부진은 방판채널 매출이 13% 감소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해외사업은 매출액이 41.0% 성장한 1471 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83.4% 감소한 7억원에 그쳤다.
하 연구원은 "특히 중국은 매출액이 34.8% 성장했지만 OPM 이 2.7%에 불과해 수익성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해외시장의 잠재력을 평가하며 해외 부문 중심으로 영업실적이 4분기 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