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헤지펀드 업체인 서드포인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분사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서드포인트의 다니엘 로브 CEO에 보낸 서한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지분을 100% 보유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니 이사회의 이같은 판단은 지난주 소니의 주주인 다니엘 로브가 경영진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 대한 관리 능력을 비판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당시 다니엘 로브는 소니 가 여름 시즌에 맞춰 제작한 두 편의 영화('애프터 어스'와 '화이트 하우스 다운')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지목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경영진의 태도를 비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