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의류업게 아메리칸 이글(AE)이 2분기 실적전망을 낮추겠다고 발표한 이후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게 크게 폭락했다. 반면 워싱턴포스트(WP)는 아마존 창업주의 인수소식에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AE는 2분기 수익전망을 기존 주당 19~21센트에서 주당 10센트로 크게 낮췄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21센트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AE는 이번 전망 하향 원인으로 판매 및 매출이익이 기대보다 훨씬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다르면 2분기 순매출은 전년대비 2%, 직영점을 포함한 동일점포 매출은 7% 감소했다.
이에 대해 AE의 로버트 핸슨 CEO는 "의류시장의 홍보경쟁이 심화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공식 성명서를 통해 지적했다.
이로 인해 마감 후 거래에서 AE 주가는 17.48% 폭락한 16.48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조스가 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마감 후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WP는 제프 베조스가 2억 5000만 달러(약 2786억 원)에 WP를 인수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베조스 개인 자격으로 진행했으며 아마존과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워싱턴포스트의 제호도 바뀔 예정이다.
인수 소식에 워싱턴포스트 클래스 B 주식은 마감 후 4.98% 급등한 597.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전날 시장 기대치를 넘은 실적을 발표한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 푸즈는 전일 뉴욕증시에서 4.14%, 마감 후 0.24%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8일 실업 발표를 앞둔 포실은 바클레이즈가 주식평가를 비중유지(equal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조정한데 영향을 받아 전일 6%, 마감 후 0.62%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