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5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중화권은 상승, 일본은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주 중심 매도세로 인해 하락세를 지속하며 장을 마쳤다.
오전장 후반 및 오후장 초반 하락폭을 줄여나가는 모습도 관측됐으나 이후 다시 차익실현이 늘면서 줄였던 폭을 다시 돌려놓았다.
전주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국채매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측에 미국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엔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208.12엔, 1.44% 하락한 1만 4258.04엔을 기록하며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토픽스는 전일보다 11.43포인트, 0.96% 후퇴한 1184.74로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46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59% 하락한 98.35엔, 유로/엔은 0.65% 내린 130.55엔에 거래 중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기대를 상화한 실적과 더불어 올해 순익 전망도 상향조정했지만 지수 하락 압박에 1.09% 하락했다. 보험회사 T&D와 금융대기업 미쓰비시 UFJ 홀딩스도 각각 3.53%, 1.40%씩 떨어졌다.
중국은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후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다시 오름세로 전환하면서 장을 마무리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1% 상승한 2050.48로 장을 마쳤다.
뉴질랜드 분유 파동 영향에 자국 관련주들은 수혜를 입었다. 저장 비잉메이트는 1.1% 상승했다. IT기업 아이시노는 1.1% 오른 반면 폴리부동산은 0.6% 하락했다.
화시 증권의 마오쉥 연구원은 "분유기업 폰테라의 수입 중단되면서 국내 분유제조업체가 수혜를 받았다. 반면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갔던 부동산주들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숨고르기가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35.07포인트, 0.16% 상승한 2만 2226.04를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는 2.67%, 중국은행은 0.62% 상승했다.
대만은 상승폭을 다소 넓히며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38.75포인트, 0.48% 오른 8138.63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