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일 한솔신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솔신텍의 2분기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이 66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1.9% 늘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삼척그린파워 보일러(500MW 4기, 2465억원)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위원은 이어 "2013년 매출은 3288억원으로 전년보다 19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3년 한솔신텍의 신규 수주는 전년보다 121.9% 늘어난 4288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300억원 내외에 머물러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 연구위원은 "매출 비중의 80%를 차지하는 석탄발전은 주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으로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발주가 집중돼 있어 이달부터는 수주 재개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국내 건설사로부터의 보일러 수주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