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차영(51) 전 민주당 대변인이 조희준(47)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 소송을 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영 전 대변인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차영 전 대변인은 1984년 전남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방송 연구기관 한국영상연구소 전임강사와 KBS 프리랜서 아나운서 등을 거쳐 199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디어컨설턴트를 맡으며 정치계에 입문했다.
1995년 조순 서울시장 정책비서관으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문화관광비서관으로 근무했다. 2002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차영 전 대변인은 이후 기업인으로서 넥스트미디어홀딩스 대표, KT마케팅전략담당 상무, 미니게이트 부사장을 맡았다. 특히 청와대 비서관재직시절인 2002년부터 1년동안 조희준씨가 대주주였던 넥스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다시 정치계로 발을 돌린 차영 전 대변인은 통합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 민주당 대변인과 언론특보 등을 역임했다. 2008년과 2010년에 민주당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해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양천갑구에 출마하기도 했다.
한편 차영 전 대변인은 2003년 남편과 이혼 후 조희준 전 회장과 동거를 하며 아들을 낳았지만 조희준 전 회장이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아 전남편과 재결합했다고 주장, 친자확인 소송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